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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관세 회피 전략'? 트럼프도 웃게 한 210억 달러 베팅 “관세 피하려면, 아예 미국에 공장 지어버리자!”현대자동차가 미국 땅에 210억 달러(약 28조 원)을 쏟아붓기로 하면서, 세계 자동차 업계의 이목이 쏠렸습니다. 루이지애나에 58억 달러 규모의 현대제철 공장을 새로 짓고, 2028년까지 미국 내 자동차 생산을 120만 대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까지 밝혔죠.게다가 끝이 아닙니다. 현대차는 자율주행, 로보틱스, AI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6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해 미국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백악관 회동 자리에서 이 같은 투자 계획이 발표되자, 트럼프는 한마디로 이렇게 평가했죠.“관세 정책이 효과 있잖아!”  관세 폭탄 피하려 ‘미국 생산 확대’ 선택이번 발표는 단순한 ‘미국 사랑’ 때문만은 아닙니다.. 2025. 3. 25.
글로벌 파트너 탐구생활 ep.1 – The Rise and Fall of USAID: 미국 원조의 흥망성쇠“한때 한국도 원조 받던 나라였다는 걸 아시나요?”전쟁 직후 한국은 미국의 대표적인 공적개발원조기관인 USAID의 최대 수혜국 중 하나였습니다. 식량, 의료, 도로, 학교, 심지어 KAIST의 전신까지, 그 뿌리엔 미국의 지원이 있었죠.1961년 케네디 대통령의 행정명령으로 탄생한 USAID는 ‘공산주의 확산 방지’라는 냉전 시대 전략 아래, 인도적 지원과 개발협력을 병행하며 세계 최대 원조기관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America First’ 기조와 함께 예산 축소, 기능 축소, 웹사이트 폐쇄 등 쇠락의 길로 들어섰습니다.이제 그 빈자리는 중국 등 새로운 강대국이 메우고 있습니다. ‘원조’는 단순.. 2025. 3. 25.
“30억 있어야 상위 1%” 부동산 자산, 더 부자만 더 부자가 된다?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작년 기준 부동산 자산 상위 1%**가 되려면 무려 30억 원이 넘는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어야 했습니다. 불과 5년 전보다 5억 4000만 원이나 오른 수치인데요. 같은 기간 중위 가구는 고작 2000만 원 오르는 데 그쳤다고 해요.이게 의미하는 바는 뭘까요?바로 ‘자산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벌어졌을까?구간2018년 → 2023년증가액상위 1%24.6억 → 30억++5.4억상위 10%7.5억 → 9.5억+2억중위 50% 가구1.6억 → 1.8억+0.2억돈이 많은 사람은 더 빠르게 자산이 불어났고,돈이 적은 사람은 상대적으로 ‘그 자리에 머무른’ 셈이에요. 📈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1️⃣ 부동산 가격 상.. 2025. 3. 25.
전세는 줄고 월세는 는다? 10명 중 8명이 말한 '임대시장 판도 변화' 요즘 집 구하려고 돌아다니다 보면 “전세는 없고 월세만 많다”는 얘기, 실감하셨을 거예요. 실제로도 수치로 확인되고 있어요. 전문가 10명 중 8명은 “앞으로 월세 비중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거든요.왜 이렇게 월세가 늘고 있을까?KB경영연구소가 밝힌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1️⃣ 월세 수익 확보가 더 유리하다! (41%)2️⃣ 임대용 주택을 새로 사는 사람이 늘고 있다! (25%)3️⃣ 전세금 돌려주기, 너무 부담된다… (16%)즉, 집을 가진 사람 입장에서는 월세가 전세보다 더 ‘안전하고 확실한 수익’이라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는 거죠. 📊 실제로 월세 비중, 얼마나 늘었을까?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2023년 월세 비중: 57.6%최근 5년 평균: 46.2%5년 평균보다 11.4%포인트나 증가했.. 2025. 3. 25.
대출 내리고 규제 올리고, 누가 웃을까? 실수요자는 왜 항상 ‘희생양’일까 정부가 또 다시 '대출 규제 카드'를 꺼냈습니다. 금리는 내리라고 하고, 대출은 줄이라고 하니 은행들도 혼란스럽고, 소비자들은 더 답답해졌죠. 부동산 시장의 불안한 진정세 속, 대출의 ‘ON/OFF’ 스위치는 실수요자들에게 점점 더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다시 돌아온 대출 조이기불과 몇 주 전까지만 해도 서울 일부 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되며 “부동산 규제 완화 시대 도래?”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강남을 중심으로 집값이 오르자 분위기가 급변했죠.정부는 금리는 내리라고 하면서도 “대출이 너무 많다”며 은행들에 자율적으로 대출 관리를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하지만 ‘자율’이라는 단어는 현실에선 사실상 ‘반강제’로 작용했고, 은행들은 대출 문턱을 다시 높이기 시작했어요. 🛑 전방위 대출 OFF .. 2025. 3. 25.
“트럼프에 맞서겠다!” 캐나다, 총선 6개월 앞당긴 진짜 이유는? 다가오는 10월로 예정돼 있던 캐나다 총선이 갑자기 4월 28일로 앞당겨졌습니다.그 배경엔 9년 만에 총리직에서 물러난 쥐스탱 트뤼도의 퇴장, 그리고 트럼프와의 정면 대결을 선언한 후임 총리 마크 카니가 있었죠.“왜 이렇게 서둘렀을까?”사실 이번 조기 총선 결정엔 외교·경제적 변수가 결정적이었습니다.그 중심엔 미국과 트럼프가 있었고요.🧭 배경 ① 트뤼도의 퇴장2015년부터 9년 동안 캐나다를 이끌었던 트뤼도 총리가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한때는 ‘미국판 오바마’라 불릴 정도로 인기가 높았지만,팬데믹 이후 경기침체와 각종 스캔들로 지지율이 크게 하락하면서결국 스스로 퇴장을 선택한 것이죠. 🧭 배경 ② 새 얼굴, 마크 카니트뤼도의 뒤를 이어 자유당 대표이자 총리 자리에 오른 마크 카니.그는 영국 중앙은행 .. 2025.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