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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개발협력2

아프리카를 사로잡은 K-라이스벨트 한국의 벼농사 기술로 수확한 쌀, 3562톤!한국 쌀이 아프리카에서 ‘풍년’을 맞았어요.우리 정부가 아프리카 7개국에서 추진 중인 ‘K-라이스벨트(K-Rice Belt)’ 사업을 통해 총 3562톤의 벼 수확에 성공했다고 밝혔어요.당초 목표였던 3000t을 훌쩍 넘긴 성과예요.아프리카 현지의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국제협력 프로젝트로,기아 해소와 자립적인 식량 생산 지원이 핵심 목적입니다  📦 ‘K-라이스벨트’가 뭐야?‘K-라이스벨트’는 우리 정부가 아프리카 국가들과 협력해벼 재배 기술과 농기계, 품종 개량 노하우를 전수하는 국제 농업협력 사업이에요.🌍 참여 국가: 가나, 세네갈, 코트디부아르, 기니, 카메룬, 우간다, 케냐 등 7개국🤝 주요 내용: 한국형 종자 보급, 물 관리 기술, 재배법 교.. 2025. 4. 1.
글로벌 파트너 탐구생활 ep.1 – The Rise and Fall of USAID: 미국 원조의 흥망성쇠“한때 한국도 원조 받던 나라였다는 걸 아시나요?”전쟁 직후 한국은 미국의 대표적인 공적개발원조기관인 USAID의 최대 수혜국 중 하나였습니다. 식량, 의료, 도로, 학교, 심지어 KAIST의 전신까지, 그 뿌리엔 미국의 지원이 있었죠.1961년 케네디 대통령의 행정명령으로 탄생한 USAID는 ‘공산주의 확산 방지’라는 냉전 시대 전략 아래, 인도적 지원과 개발협력을 병행하며 세계 최대 원조기관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America First’ 기조와 함께 예산 축소, 기능 축소, 웹사이트 폐쇄 등 쇠락의 길로 들어섰습니다.이제 그 빈자리는 중국 등 새로운 강대국이 메우고 있습니다. ‘원조’는 단순.. 2025.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