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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2025년 반려동물 업계, 이렇게 달라진다!

by 노니_Noni 2025. 3. 9.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2025년부터 반려동물 관련 법과 제도가 대폭 개편됩니다.

특히 동물 보호와 복지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변화하는데요.

어떤 점들이 달라지는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반려인을 위한 꿀팁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반려동물 관련 업장, CCTV 설치 의무화

2025년부터 동물생산업, 수입업, 전시업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모든 업장에 CCTV 설치가 의무화됩니다.

이는 반려동물이 생활하거나 체류하는 공간을 관리하고, 학대나 불법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대상 업종: 동물생산업, 수입업, 전시업
설치 장소: 반려동물이 생활하거나 체류하는 공간
📌 이유: 불법 번식 및 유통 방지, 동물 학대 예방

반려동물을 입양할 때도 이제는 CCTV 설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하나의 기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개식용 도축업 전면 폐지 및 지원금 지급

2027년 2월부터 개식용이 전면 금지됩니다.

이에 따라 개 사육농장, 도축업, 유통업, 관련 음식점 운영자들은 폐업을 위한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 개 사육농장, 도축업, 유통업, 개고기 음식점
지원 내용:

  • 폐업 지원금 (마리당 최대 60만 원)
  • 시설 철거비 지원
  • 전업을 위한 저리 융자 제공

📌 개식용 산업의 종말: 사회적 논란이 많았던 개식용 산업이 완전히 사라지게 됩니다.

 

🐾 법정 동물보호의 날 시행 (10월 4일)

2025년부터 매년 10월 4일이 법정 동물보호의 날로 지정됩니다.

목적:

  • 동물 생명 보호
  • 반려동물 문화 확산
  • 동물 복지 향상

📌 반려인들의 역할: 법정 기념일이 되면서, 관련 행사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반려인들도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 동물용 백신 시드로트 시스템 도입

2025년 1월 1일부터 불활화 세균 백신에 대해 시범 도입 후, 2026년부터 모든 신규 백신이 적용됩니다.

시범 도입: 2025년 1월 1일
전면 시행: 2026년
📌 효과: 백신의 효능과 안전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예방접종을 더욱 철저히 해야겠죠?

 

🏥 동물병원 진료비 공개 확대 (20개 항목)

반려동물 병원비 부담이 높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5년부터 동물병원의 진료비 공개 항목이 기존보다 늘어납니다.

확대 항목: 진찰료, 백신비, 검사비 등 총 20개
대상: 모든 동물병원
📌 반려인이 알아야 할 점:

  • 병원별로 진료비 차이가 크므로 미리 확인 후 방문
  • 진료비 미게시 시 과잉 청구 금지

반려동물을 키우는 입장에서 진료비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투명한 의료 서비스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