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 얼마예요?"
부동산을 알아볼 때 누구나 가장 먼저 하는 질문.
하지만 같은 집을 두고도 호가, 시세, 실거래가, 공시가격 등 다양한 가격이 존재한다는 사실!
오늘은 부동산 가격이 다르게 매겨지는 이유를 쉽게 풀어보겠다.
🏡 1. 호가: "집주인이 부르는 가격"
호가는 부동산을 팔려는 사람이 원하는 가격이다.
✔ 아파트 매물에 붙어있는 가격 = 호가
✔ 집주인이 비싸게 부르면 올라가고, 싸게 내놓으면 내려감
✔ 실거래와 무관하게 "희망 가격"일 뿐
🔹 예시)
- 최근 거래가 10억인데, 집주인이 11억에 내놓음 → 호가 11억
- 하지만 실제 거래는 10억에 이루어질 수도 있음
💡 호가는 참고용! 실제 거래 가격과 다를 수 있음!
📊 2. 시세: "시장 분위기를 반영한 가격"
시세는 현재 부동산 시장에서 형성된 가격대를 의미한다.
주로 KB국민은행 시세 vs 한국부동산원 시세 두 가지로 구분된다.
✔ KB국민은행 시세 → 민간이 조사, 실거래 반영 속도 빠름
✔ 한국부동산원 시세 → 공공기관이 조사, 공신력 높음
💡 같은 집이라도 KB시세와 부동산원 시세가 다를 수 있다!
📜 3. 실거래가: "실제로 거래된 가격"
실거래가는 집을 사고판 실제 금액으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가격이다.
한국에서는 부동산 거래 시 국토교통부에 실거래가를 의무 신고해야 한다.
✔ 실거래가 조회 방법
👉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 네이버 부동산, 직방, 호갱노노 앱에서도 확인 가능
💡 가장 믿을 만한 가격 기준!
하지만 실거래는 몇 건 없을 수도 있어, 시세와 다를 가능성이 있음!
🏢 4. 공시가격: "정부가 정한 공식 가격"
공시가격은 정부가 조사한 부동산 가격으로,
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 부과의 기준이 된다.
✔ 건물 가격 = 공시가격
✔ 토지 가격 = 공시지가
💡 실거래가보다 낮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음!
세금 부과 기준이므로 시장 가격보다 보수적으로 책정되는 경향이 있음.
📌 정리: 부동산 가격 4가지 차이점
💬 부동산 가격,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 집을 살 때 → 실거래가 + 시세 참고!
✔ 집을 팔 때 → 호가 전략적으로 조정!
✔ 세금 계획 → 공시가격 미리 확인!
📢 여러분은 집을 살 때 어떤 가격을 가장 신뢰하시나요?
호가, 시세, 실거래가, 공시가격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기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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