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고1 또? 진에어 회항…김포발 포항행 여객기, 고도계·속도계 이상으로 긴급 착륙 한 달 만에 또 발생한 항공 이상, 승객들 “불안해서 어떻게 타요” “비행기가 다시 돌아간다고요?”“왜 또 진에어야?”21일 오전, 서울 김포공항을 출발한 진에어 LJ659편.포항으로 향하던 여정은 출발 1시간 만에 긴급 회항이라는 반전으로 마무리됐습니다.이번 회항의 원인은 다름 아닌 항공기의 고도계와 속도계 이상.항공기 운항에 있어 핵심 시스템이 오작동 신호를 보낸 만큼, 기장은 더 이상 비행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고, 결국 김포공항으로 회항을 결정했습니다. 🛬 “고도와 속도, 제대로 못 보면 하늘에서 길 잃는 것과 같아”항공기의 고도계와 속도계는 비행기의 ‘눈’이자 ‘귀’입니다.고도가 정확하지 않으면 산악 지형이나 장애물과 충돌 위험이 있고,속도를 정확히 측정하지 못하면 실속(추락)의 가능성도.. 2025. 3.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