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표 토큰 실험, 이제 시작합니다
CBDC부터 예금 토큰까지, 우리가 곧 써볼 ‘디지털 돈’의 모든 것‘돈’이 사라지고 있어요. 아니, 손에 잡히는 ‘종이돈’이 줄어들고 있다는 뜻이에요. 신용카드, 간편결제, 모바일 앱… 이제는 현금 없이 사는 게 일상이 되었죠. 이런 흐름에 발맞춰, 정부가 보증하는 디지털 화폐, 이른바 CBD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가 본격적으로 우리 삶에 들어올 준비를 마쳤어요. 💡 ‘CBDC’가 뭐였더라?간단히 말해,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공식 디지털 화폐’예요. 비트코인 같은 민간 가상화폐와 달리, 가치가 고정되고 정부가 100% 책임지는 디지털 돈인 거죠.✅ 블록체인 기반✅ 변동성 없음✅ 정부 발행 & 보증이번에 실험을 시작하는 한국형 CBDC는 일반 소비자가 직접 쓰는 ‘범용’이 아니라, 은행 간 거래에 ..
2025. 4. 1.
동전, 역사 속으로 사라질까? 한국 동전 사용량 급감
"카드나 모바일 결제 안 되는 곳이 요즘 있나요?"언젠가부터 동전을 꺼내 쓸 일이 점점 줄어들었다.그리고 이제, 한국에서 동전이 완전히 사라질 수도 있다.📉 동전 사용량, 역대 최저한국조폐공사가 지난해 제조한 동전의 총액은 고작 5억 원.500원, 100원, 50원, 10원짜리 모든 동전을 합쳐도 5억 원어치밖에 찍지 않았다는 뜻이다.이는 한국은행이 동전 제조에 투입한 예산(963억 원)과 비교하면 약 70% 이상 감소한 수치다.즉, 한국에서 동전이 필요 없어지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다. 💳 동전 없는 사회, 이미 현실?✅ 카드 및 모바일 결제 확산 → 동전 없이도 편리한 거래 가능✅ QR결제·삼성페이·애플페이 등 간편결제 기술 대중화✅ 동전 사용 불편 → 잔돈 교환 어려움, 보관 불편편의점, 마트, ..
2025.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