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지표1 “경제심리, 계엄령 사태 수준으로 추락” – 관세·대선이 불안감 키운다 이번 달 뉴스심리지수가 12.3까지 추락하며, 12월 계엄령 사태 당시와 같은 수준으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어요. 국민들의 경제에 대한 심리가 이처럼 급격히 나빠진 배경에는 미국의 관세 정책 확대와 다가오는 대선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이 동시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옵니다.뉴스심리지수란?뉴스심리지수는 언론 보도를 통해 드러나는 경제 심리를 수치화한 지표예요. 경제, 정치, 사회 관련 보도에서 불안, 부정, 위기 등의 키워드가 얼마나 자주 언급되는지를 기반으로 산출돼요. 숫자가 낮을수록 국민의 경제심리가 위축돼 있다는 뜻이죠.관세 리스크가 시장을 흔들고 있어요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전방위적 관세 정책 발표는 전 세계 시장을 긴장시키고 있어요. 특히 우리나라처럼 수출에 의존하는 국가 입장에선, 미국의 .. 2025. 4.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