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을 일로 만드는 사람들
– 창작자, 기획자, 운영자 사이의 경계 로컬에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종종 애매한 정체성을 동반한다.한 사람이 기획하고, 만들고, 운영하고, 소통까지 해야 할 때가 많기 때문이다.특히 소규모 지역 기반 프로젝트에서는‘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지’보다 ‘무엇을 함께 만드는 사람인지’가 더 중요해진다. 하지만 그 경계가 모호할수록일의 지속 가능성은 흔들리기 쉽다. 이들은 누구인가?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인가, 공동체를 운영하는 사람인가지역 기반의 일은 대부분 다음 세 가지 정체성이 뒤섞인다.창작자: 이야기, 이미지, 영상, 텍스트 등 지역의 무형자산을 가공한다.기획자: 프로그램이나 공간, 브랜드, 축제 등 구조를 설계한다.운영자: 실제로 마을과 사람들을 연결하고 시스템을 유지한다.로컬에서는 이 역할들이 선으로..
2025.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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