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동안 월급 75%를 저축한 결과: 2.3억
한 누리꾼이 카페에 인증을 했다.
"8년 동안 월급의 75%를 저축한 결과, 총 2.3억을 모았다."
대학 4학년 때부터 꾸준히 절약하며 돈을 모았지만, 그 과정에서 여행도 하고, 먹고 노는 데도 돈을 썼다. 단순히 아껴서 모은 돈이라기보다는 '소비를 줄이면서도 삶을 즐겼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그러나 여기서 한 가지 궁금해진다.
이 돈을 그냥 저축하는 대신 투자했다면?
단순한 저축이 아니라 부동산, 주식, 비트코인 등에 투자했다면 결과는 어땠을까?
① 8년 전 부동산을 샀다면?
2016년을 기준으로 수도권 아파트 가격을 살펴보자.
- 2016년 수도권 아파트 가격지수는 약 100~120 수준
- 2024년 기준, 약 200~500까지 상승
만약 2016년에 2.3억으로 수도권 아파트를 매입했다면,
현재 가치가 4억~10억 이상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즉, 같은 돈을 단순 저축하지 않고 부동산에 넣었다면, 적어도 두 배 이상으로 불어났을 확률이 높다.
② 8년 전 주식 투자 (S&P 500)에 넣었다면?
2016년부터 2024년까지 S&P 500의 상승률은 약 223%
즉, 단순히 S&P 500 ETF에만 투자했어도 2.3억 → 약 5~6억
심지어 이건 보수적으로 연 10% 복리로 계산한 결과다.
8년이 아닌 12년, 16년 지속했다면?
서울 아파트 한 채 값에 가까운 13~14억도 충분히 가능했을 것이다.
③ 8년 전 비트코인에 넣었다면?
2016년 비트코인 가격은 약 50만 원 수준이었다.
2024년 비트코인 가격은 약 1억 5천만 원 수준.
즉, 상승률이 무려 *28,727%*에 달한다.
만약 2016년에 2.3억을 비트코인에 넣었다면?
→ 6,600억 원
물론 현실적으로 모든 돈을 한 자산에 몰빵하는 것은 어렵지만,
심지어 원금의 10%만 비트코인에 투자했어도 660억 원이 되었을 것이다.
이쯤 되면 "돈을 모으는 것"과 "돈을 굴리는 것"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결론: 돈을 모으는 것만이 답은 아니다!
돈을 모으는 것은 중요하지만, 어떻게 굴리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 단순히 저축하면 물가 상승을 따라가기 어렵다.
- 부동산, 주식, 암호화폐 등 다양한 투자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 특히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핵심.
단순히 일해서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돈이 돈을 벌게 만드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이제 막 돈을 모으기 시작했다면,
"내가 단순히 저축만 하고 있는 건 아닐까?" 다시 한번 점검해보자.
우리는 경제 공부를 해야 한다.
이 글을 읽고, 단순 저축에 머물지 않고 경제적 자유를 향한 투자 공부를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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