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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해 분양 2만 4천 가구·임대 6만 4천 가구 공급! 내 집 마련의 기회, 어떻게 잡을까?

노니_Noni 2025. 3. 8. 23:50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25년 주택공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총 8만 8천 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며, 이 중 분양주택 2만 4천 가구, 임대주택 6만 4천 가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무주택 서민과 실수요자들에게 큰 희소식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분양주택 2만 4천 가구: 내 집 마련의 꿈을 현실로

LH는 올해 41개 단지에서 약 2만 4천 가구의 분양주택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는 지난해 공급량(5,275가구)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분양주택의 유형별 공급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신혼희망타운: 7,000가구
  • 공공분양: 7,100가구
  • 뉴홈: 9,500가구

특히,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서 대규모 공급이 예정되어 있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임대주택 6만 4천 가구: 주거 안정의 발판 마련

임대주택은 다양한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다음과 같이 공급됩니다:

  • 건설임대: 6,600가구 (영구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 통합공공임대)
  • 매입임대: 22,000가구 (청년 4,200가구, 신혼부부 5,600가구, 저소득층 7,000가구 등)
  • 전세임대: 36,000가구

특히, 전세임대주택은 작년보다 4,000가구 늘어난 수치로, 무주택 중산층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여 주거 안정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내 집 마련과 주거 안정을 위한 전략

  1. LH 청약플러스에서 모집 공고 확인하기: LH 청약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이 지원 가능한 주택 유형과 공급 시기를 확인하세요.
  2. 신청 전 자격 요건 점검하기:
    • 분양주택: 무주택자 여부, 소득·자산 기준 충족 여부 확인
    • 임대주택: 청년,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등 대상별 요건 체크
  3. 일정 놓치지 않기: 상반기(7,500가구)에는 고양창릉, 부천대장 등에서, 하반기(16,000가구)에는 남양주왕숙, 과천주암 등에서 공급이 예정되어 있으므로, 관심 지역의 일정을 미리 확인하세요.

2025년 LH의 대규모 주택 공급 계획은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들과 무주택 서민들에게 절호의 기회입니다.

특히, 수도권 지역에서의 대규모 공급이 예정되어 있으므로, 관심 있는 분들은 LH 청약플러스를 통해 공급 일정을 반드시 확인하고, 청약 준비를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