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란 속 첫 등장?
김수현, 13억 위약금 걸린 대만 팬미팅…참석할까?
배우 김수현의 ‘첫 공식 석상’ 여부가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그 무대는 대한민국이 아닌 대만, 그리고 무대의 성격은 다름 아닌 팬미팅입니다.
김수현은 오는 3월 30일 대만 가오슝에서 열리는 세븐일레븐 주최 벚꽃 축제 행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 팬미팅은 추첨을 통해 총 200명의 팬이 초청되며, 세븐일레븐이 브랜드 모델 김수현을 내세워 진행하는 행사입니다.
하지만 지금, 사람들의 관심은 이 행사가 열리느냐가 아닌
김수현이 정말 모습을 드러낼지에 쏠려 있습니다.
🎯 불참하면 13억?
김수현은 위약금 압박 속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만약 김수현이 해당 행사에 불참할 경우 위약금만 약 13억 원(3000만 대만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금전 문제가 아닙니다.
이번 팬미팅은 김수현이 고 김새론 관련 논란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 논란의 시작: 미성년자 교제 의혹
논란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김수현과 고 김새론이 2016년, 김새론이 15세였던 시기부터 6년간 연애를 해왔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됐습니다.
가세연 측은 김수현이 군 복무 중 김새론에게 보낸 손편지,
볼에 뽀뽀하는 사진 등을 증거로 제시했습니다.
💥 양측의 입장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두 사람은 김새론 씨가 성인이 된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한 것이 맞다.
미성년 시절 교제는 사실이 아니다.”
또한 김수현이 김새론의 수억대 채무를 대신 갚아줬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 고소와 고발,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는 논란
김새론 유족 측은 3월 17일
‘가세연’ 김세의 대표와 변호사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이들은 언론 인터뷰에서
“김수현이 교제를 인정하고 진정성 있는 공개 사과를 하길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김수현 측은
김수현의 나체 사진 유포와 관련된 내용을 문제 삼아,
고 김새론의 유족 및 관련 인물들을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하며 맞대응했습니다.
🎭 김수현, 팬미팅 참석할까?
이제 모든 시선은 3월 30일 가오슝 행사장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는 이 자리에 참석할까요?
참석한다면 어떤 모습으로, 어떤 표정으로 등장할까요?
혹은, 이 논란이 그의 커리어와 브랜드에 영향을 줄 마지막 결정적인 순간이 될까요?
'13억 위약금', '공식석상 첫 등장', 그리고
'논란 속 선택', 모든 것은 3월 30일 밝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