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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3구·용산구 전역,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앞으로 아파트 거래, 어떻게 변할까?

노니_Noni 2025. 3. 19. 17:07

서울시가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 전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이는 최근 일부 지역의 아파트 가격 급등과 과열 양상을 막기 위한 조치인데요.
이번 결정이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왜 다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을까?

지난달 서울시는 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대치·삼성·청담동(‘잠삼대청’)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했었죠.
하지만 한 달 만에 다시 규제를 부활시키고, 강남3구와 용산구 전역으로 확대한 이유는 아파트 가격 급등 때문입니다.

💡 해제 이후 무슨 일이?
✔️ 서울시는 해제 초기만 해도 "이상 징후가 없다"고 발표
✔️ 하지만, 아파트 거래량이 급증하며 가격 상승 조짐
✔️ 강남3구 및 용산구 일대 투기 세력 유입 가능성 증가
✔️ 서울시는 시장 안정화를 위해 확대 재지정 결정

 

📌 토지거래허가구역이란?

토지거래허가구역이란? 지정된 지역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부동산 거래를 할 때, 반드시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제도입니다.

허가 대상
✔️ 주거지역 6㎡ 초과
✔️ 상업지역 15㎡ 초과

제한 사항
✔️ 2년간 실거주 의무 – 주거용 토지는 취득 후 반드시 실거주해야 하며, 매매·임대 금지
✔️ 무허가 거래 금지 – 허가 없이 거래 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 상당 벌금 부과

📌 적용 지역
🚨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 용산구 전역 = 약 110.65㎢ 규모
🚨 서울시 전체의 27%인 163.96㎢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임

 

📆 언제부터 시행되나?

📅 2025년 3월 24일 ~ 9월 30일(6개월간 한시적 운영)

서울시는 거래량·가격 동향을 지속 모니터링해 필요할 경우 연장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 이번 조치, 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 단기적인 거래 위축 가능성
– 실수요자가 아닌 투자 목적의 거래가 어려워지면서 거래량 감소 예상
– 특히, 대출을 활용한 단기 투자자들에게는 진입 장벽 상승

✔️ 가격 안정화 vs. 시장 경직성 우려
– 투기 수요 차단으로 단기적 가격 안정 가능성
– 하지만, 실수요자들도 거래 불편을 겪으며 시장 자체가 경직될 수도

✔️ 강남·용산 집값 상승세 지속될까?
– 규제 강화가 시장 심리에 미치는 영향을 주목해야 함
– 과거 사례를 보면, 장기적으로는 가격이 다시 오르는 경우가 많음

 

🚨 이번 조치가 나에게 미치는 영향은?

💡 만약 강남3구·용산구에서 아파트를 구입하려면?
토지거래허가 신청 필수!
주거용 아파트는 실거주해야 하며, 임대 불가!
허가 없이 매매할 경우 처벌 대상!

💡 현재 해당 지역에 거주 중이라면?
집값 영향 주시 필요 – 단기적으로는 안정될 가능성 있지만, 중장기적 방향성 체크
매매 계획 있다면 전략 수정 고려 – 당장 매매보다는 추후 시장 변화를 보는 것이 유리할 수도

 

💬 여러분의 생각은?

📢 이번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조치,
💭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과도한 규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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